결혼 5주년을 맞이하여 서로에게 조금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,
벼르던 내마음보고서를 우리 부부에게 선물하였습니다.
우리가 잘 살고 있는지, 서로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건 아닌지,
이런저런 고민도 많았고 다툼이 있을 때마다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건 아닌지 싶어
본질적인 문제인 ‘나 자신을 아는 것’부터 해보자는 마음이 커서 내마음보고서를 신청했습니다.
2주 후 우리에게 다가온 이 얇은 책 한 권이 이렇게 큰 위로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.
서로의 아픈 마음까지도 보듬어 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얼마나 뜻깊은 기회가 되었는지 모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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